호반문화재단, 전국 청년작가 발굴·육성한다...8년째 미술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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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입력 2024-03-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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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8년 연속 유망한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호반문화재단은 올해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H-EA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H-EAA를 통해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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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8년 연속 유망한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호반문화재단은 올해 전국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4 H-EAA: Hoban-Emerging Artist Awards'(H-EAA)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H-EAA를 통해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55명의 청년 작가에게 전시, 홍보, 전문가 매칭 등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28세~45세 이하 작가 중에서 최근 3년 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호반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2024 H-EAA' 선정 작가에게는 5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전시 기회가 지원된다. 대상(1명)에게는 3000만원, 우수상(1명) 1000만원, 선정작가상(5명)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오는 10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호화에서 전시된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의 작품이 응모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작가들이 2024 H-EAA에 많이 참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중견·원로 작가를 위한 '호반미술상', 발달장애인을 위한 '예술공작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호반장학재단은 25년간 9200여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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