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꽃샘추위에 강풍까지…아침 기온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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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24-03-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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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인 18일엔 꽃샘추위가 전국을 강타한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는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경북 동해안·북부 내륙, 제주도 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안팎,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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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5~5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18일엔 꽃샘추위가 전국을 강타한다.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추워지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5도 이하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까지 강원 산지와 제주도 산지는 바람이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됐다. 경북 동해안·북부 내륙, 제주도 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안팎,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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