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개봉 18일째 800만 돌파…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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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3-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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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가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10일) 누적 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 영화 '검사외전' 이후 최초로 2월 개봉작 중 8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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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가 개봉 18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서울의 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는 전날(10일) 누적 관객수 800만997명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 영화 '검사외전' 이후 최초로 2월 개봉작 중 80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쇼박스 측은 8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감사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주연 배우들과 더불어 '험한 것'으로 활약한 배우들까지 참석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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