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英 쉘, 印尼에 대규모 그리스 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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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마 유우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3-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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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쉘 홈페이지
사진=쉘 홈페이지


영국 석유회사 쉘은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브카시현의 그리스 공장 착공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연산능력은 1200만 리터로, 쉘의 글로벌 공장 중 세 번째로 큰 그리스 공장이 된다. 

 

브카시현의 기존 윤활유 제조 플랜트(LOBP)에 병설한다. 베어링과 기어에 사용되는 ‘쉘 가두스’ 브랜드의 그리스를 생산한다.

 

쉘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에 따라 윤활유와 그리스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장 신설로 인도네시아의 고품질 그리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쉘에 따르면, 브카시현의 LOBP는 2022년 11월에 완료된 확장공사를 통해 연산능력이 기존 1억 3600만톤에서 3억톤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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