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무보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 공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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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4-03-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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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수출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는다.

    하나은행은 무보가 제공하는 무역보험 미가입 수출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 컨설팅 및 추심대행 서비스의 기업 부담 수수료를 지원한다.

    향후 하나은행이 선정한 해외 미수채권 발생 중소·중견기업은 별도 착수금 없이 무보가 제공하는 해외채권 회수 컨설팅 및 대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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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와 업무협약 체결…컨설팅, 수수료 지원 등

하나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시장 수출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는다.
 
하나은행은 무보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무역보험에 미가입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을 통해 수출 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및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하나은행은 무보가 제공하는 무역보험 미가입 수출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 컨설팅 및 추심대행 서비스의 기업 부담 수수료를 지원한다.

향후 하나은행이 선정한 해외 미수채권 발생 중소·중견기업은 별도 착수금 없이 무보가 제공하는 해외채권 회수 컨설팅 및 대외채권 추심대행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해외채권 회수 성공 시 발생하는 추심대행 성공 수수료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본부 관계자는 "무보와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무보와 총 5000억원 규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해 400억원 출연 및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지원,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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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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