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솔루션 계열사, 크리오스 기업가치 900억원에 11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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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03-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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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강품 전문기업 대창솔루션 계열사인 크리오스가 900억원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110억원 규모 기관투자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LNG,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의 특수가스 탱크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관 투자자금 유치를 통해 '국가전략기술(수소운송분야)'과 '벤처금융 100억원 이상 투자유치'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되어 올해 기술특례 상장요건의 수혜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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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상장 추진…주관사 KB증권

대창솔루션은 계열사인 액화수소 탱크 전문기업 크리오스가 900억원 밸류로 기관투자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창솔루션 제공
대창솔루션은 계열사인 액화수소 탱크 전문기업 크리오스가 900억원 밸류로 기관투자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창솔루션 제공]
주강품 전문기업 대창솔루션 계열사인 크리오스가 900억원 기업가치 평가를 받고 110억원 규모 기관투자자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110억원은 케이앤티-교보 신기술투자조합을 통해 조달했다. 운송·저장탱크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액화수소 탱크 전용 신규공장 건설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크리오스는 대창솔루션이 지난 2013년 인수한 회사다. 국내 LNG 저장탱크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초저온 분야 저장탱크 및 수송탱크 기업이다. LNG,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의 특수가스 탱크 등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관 투자자금 유치를 통해 '국가전략기술(수소운송분야)'과 '벤처금융 100억원 이상 투자유치' 조건을 모두 충족하게 되어 올해 기술특례 상장요건의 수혜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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