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유해진·김고은 '파묘', 300만 관객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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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2-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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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가 개봉 7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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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300만 돌파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 300만 돌파 [사진=쇼박스]
영화 '파묘'가 개봉 7일차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섰다. 총 누적 관객수는 309만4496명이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속도다.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3월 1일부터 주말 동안 진행되는 개봉 2주차 부산, 대구 무대인사까지 매진 행렬을 기록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장재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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