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싱가포르, 1월 외국인 입국 143만 6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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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미유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2-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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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정부관광국(STB)이 발표한 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싱가포르에 입국한 외국인이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143만 640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에 부진했던 중국이 7.4배로 크게 증가했다.

 

2024년 1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1월의 약 90% 수준에 달했다.

 

국가・지역별로는 인도네시아가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26만 89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는 매번 중국이 1위였으나,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가 빈번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중국으로 21만 1194명. 싱가포르와 중국 양 정부는 지난달 상호 비자를 면제하는 협정에 서명, 이달 9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30일 이내의 단기체류자를 대상으로 적용한다. 1월 중국인 입국자 수는 비자면제 시행에 앞서 확연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12위로 2.1배인 3만 7694명이 싱가포르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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