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말레이시아 4분기 시간당 노동생산성 0.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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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카오리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2-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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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통계국은 지난해 4분기 시간당 노동생산성(취업 1시간당 부가가치)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43.5링깃(약 1364엔)이라고 22일 밝혔다. 3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실질 국내총생산(GDP, 2015년 기준)을 총 노동시간으로 나눠 산출한다. 4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4099억 7700만 링깃. 총 노동시간은 2.3% 증가한 94억 1800만 시간.

 

4분기 시간당 노동생산성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을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이 2.6%(전 분기는 5.2%), 광업・채석업이 1.8%(동 -0.4%), 서비스업이 1.5%(동 0.1%), 농업이 1.0%(동 -0.9%). 한편 제조업은 -2.8%(전 분기는 -4.5%)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630만명. 1인당 노동생산성(부가가치액)은 0.5% 증가한 2만 5080링깃.

 

산업별 1인당 노동생산성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은 광업・채석업이 3.6%(전 분기는 -0.5%), 건설업이 2.4%(동 5.7%), 서비스업이 1.2%(동 1.9%), 농업이 1.1%(동 0.3%). 한편 제조업은 -3.2%(전 분기는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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