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베트남 정부, 트어티엔후에성 2025년 중앙직할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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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토리 요시히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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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홍 하 베트남 부총리는 중부 트어티엔후에성을 2025년까지 중앙직할시로 편입하고, 2030년까지 문화유산도시로 육성한다는 결정에 서명했다. 베트남 인베스트먼트 리뷰(VIR)가 19일 보도했다.

 

트어티엔후에성은 이와 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교통과 스마트 도시, 방재 등 각 부문에 대한 첨단 인프라 정비에 나선다.

 

유네스코의 유형・무형 문화유산으로 대표되는 고유의 문화・역사와 함께 베트남에서 미얀마에 이르는 동서경제회랑의 동쪽 관문이라는 입지적 잠재력과 전략적 중요성을 살려 나간다.

 

유산의 가치보존과 촉진을 바탕으로, 첨단 스마트 도시구를 조합해 유산과 도시를 함께 발전시킨다. 고도 후에와 성 북서부 퐁디엔 등을 중심으로 도시화를 추진한다.

 

해안도시의 이점을 살리면서 경제적으로 높은 경쟁력를 발휘하고 기후변동에 대한 대처에도 주력한다. 국내적으로 해양경제 거점의 지위를 확립하고 가공과 제조, 신재생에너지발전 등의 산업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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