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올린 이영돈 사진 자세히 보니...남의 폰 간접 촬영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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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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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린 가운데, SNS에 올린 이영돈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심사숙고 끝에 재결합을 했고, 둘째 출산까지 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어 혼인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며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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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중임을 알린 가운데, SNS에 올린 이영돈 사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 "울 오빠 짱구시절. 귀여워라. 추억여행 중" "울 오빠 A형간염 걸려서 아팠을 때ㅠㅠ" "우리 남편 이영돈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이라는 글과 함께 총 5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황정음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이 아닌 타인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으로 화질이 좋지 않다. 이에 이혼 소송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는 '해킹 당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해킹은 아니고 정음님이 다른 폰에 있는 사진들 찍으신 거 같은데... 뭔가 터질 건가요?"라며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혼소송 진행 중"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미 황정음은 2021년 이영돈과 파경 위기를 맞은 바 있었다. 하지만 심사숙고 끝에 재결합을 했고, 둘째 출산까지 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황정음은 이영돈에게 귀책 사유가 있어 혼인생활을 이어갈 수 없다며 이혼 소송 중임을 밝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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