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아모레 등 한경협 가입…16일 정기총회서 의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정훈 기자
입력 2024-02-15 16:1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가입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다음날 정기총회를 열고 입회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회원사가 기존의 절반(300개)로 줄었으나 지난해 8월 삼성과 SK, 현대차, LG 4대 그룹이 재가입하며 420여 곳으로 늘었다.

  • 글자크기 설정
  • 올해 예산안도 확정

  • 4대 그룹에 회비 청구될 듯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가입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다음날 정기총회를 열고 입회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에 대한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17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회원사가 기존의 절반(300개)로 줄었으나 지난해 8월 삼성과 SK, 현대차, LG 4대 그룹이 재가입하며 420여 곳으로 늘었다. 한경협은 IT, 엔터테인먼트 등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를 요청해왔으며 앞으로 회원수를 6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4대 그룹의 회비 납부가 재개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경협은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경과 보고와 올해 사업 예산안을 확정한다. 이후 예산 규모에 맞춰 회원사별 개별 회비에 반영한다. 4대 그룹은 지난해 재가입을 결정했지만 아직 회비를 납부하지 않고 있으나 이번 총회 이후 회비가 청구될 전망이다.

전경련 예산은 회비로 걷는 일반 회계와 사외 협력기금, 건물 임대료 등으로 구성된 특별 회계로 각각 구성되는데, 과거 4대 그룹이 회비의 대부분을 분담해왔다.
 
사진한경협
[사진=한경협]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