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韓수영 첫 세계 남자개인혼영 200m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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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2-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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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22·부산수영연맹)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석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01초5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에서는 6위, 전체 16위를 기록한 김민석은 예선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극적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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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女접영 200m 전체 6위로 예선 통과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김민석(22·부산수영연맹)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석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01초5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조에서는 6위, 전체 16위를 기록한 김민석은 예선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극적으로 확보했다.

김민석은 지난 2019년 광주 대회에서는 29위,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20위,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에선 25위에 머물렀지만, 올해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김민석은 오는 15일 새벽 펼쳐지는 준결승전에서 결승행에 도전한다. 결승행은 상위 8명 내에 들어야 한다.

이와 함께 박수진(25·경북도청)은 5년 만에 세계선수권 예선을 통과했다. 박수진은 여자 접영 200m 예선 2조에서 2분10초28을 기록했다. 조 2위, 전체 6위로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박수진은 지난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에서 예선 17위에 그쳤지만, 상위 선수 한 명이 기권하면서 극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박수진도 오는 15일 새벽 벌어지는 준결승에서 결승행을 노린다. 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 여자 접영 200m 최고 성적은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안세현이 기록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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