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암센터,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 2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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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01-3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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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해 국내 최단 기간에 2000례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권창일·신석표·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강버들·김정선 교수), 외과(이성환·양석정·강인천 교수),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안찬식 교수), 병리과(김광일 교수) 등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당차병원에 췌담도암 다학제진료를 도입한 고광현 교수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이후 현재 모든 진료과에서 다학제 진료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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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암센터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 2000례 달성 기념 행사 모습 사진분당차병원
분당차병원 암센터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 2000례 달성 기념 행사 모습. [ 사진=분당차병원]

분당차병원 암센터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시작해 국내 최단 기간에 2000례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분당차병원 관계자는 “암센터 다학제 진료를 통해 치료를 포기한 환자들이나 치료 불가능했던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높여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 33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 계획에 대한 설명, 진료 중 질문 기회 제공 등 10개 문항에서 평균 4.9점(5점 만점)을 받았다. 99%의 응답자가 다학제 진료에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분당차병원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는 소화기내과(고광현·권창일·신석표·성민제 교수), 혈액종양내과(전홍재·강버들·김정선 교수), 외과(이성환·양석정·강인천 교수), 핵의학과 (장수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임정호 교수), 영상의학과(안찬식 교수), 병리과(김광일 교수) 등 전문의로 구성된 진료팀이 한 자리에 모여 환자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 면역항암 치료까지 최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분당차병원에 췌담도암 다학제진료를 도입한 고광현 교수는 "2016년 췌담도암 다학제 진료를 도입한 이후 현재 모든 진료과에서 다학제 진료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당차병원 윤상욱 원장은 "교수들이 환자 진료를 잘하고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다학제 진료가 성장을 거듭했다"며 "다학제 진료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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