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식]창원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시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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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손충남 기자
입력 2024-0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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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차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가입하게 되면 창원시가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단독·공동주택 및 주거용오피스텔 임차인 △보증금 2억원 이하 △중위소득 200%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창원시민으로 주택 소재 구청 건축허가과에 신청하면 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임차인의 보증료 지원으로 소중한 전세보증금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주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운행 및 친절 교육 실시
창원시는 오는 30일부터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 운수종사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오는 30일부터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 운수종사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오는 30일부터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 운수종사자 1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교육 실시되며,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기본자세, 불편신고 사례 중심 분석을 통한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재발 방지 교육, 화재 및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 및 대응 매뉴얼, 장애인인식개선‧심폐소생술(CPR) 등 직장의무교육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특히, 상반기 교육에는 지난해 시내버스 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응급 처치해 승객을 살려 시민들에게 큰 격려를 받은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비상상황 발생시 행동 대응 매뉴얼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며, 3월 말에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S-BRT 관련 운행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제종남 교통건설국장은 “내실있는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더욱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19세~39세 창원 청년 누구나, 총 9명 선정
창원시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창원시
창원시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정책을 제안·모니터링하는 창원의 대표적 청년 참여기구다.

구성인원 40명 중 재모집 인원은 9명이며 거주지가 창원이거나 직장 및 학교가 창원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회의 참석 실비 보상, 활동증명서 발급, 시장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창원시 홈페이지 게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2월 14일까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원신청서 등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위촉된 9명은 올해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상반기 전체 워크숍을 통해 △일자리 △문화·교육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별 팀을 이뤄 토론회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네트워크의 활발한 활동을 기반으로 청년이 원하고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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