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한파에도 밤새 이어간 '15900배'...이태원 유가족, "특별법 즉각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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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솔 수습기자
입력 2024-01-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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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아침까지 서울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협의회가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며 1만5900배의 절을 이어가고 있다.

    참사 유가족들은 22일 오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 직후 유가족 등은 밤새 절을 올리는 철야 행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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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협의회가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며 1만5900배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아침까지 서울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협의회가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며 1만5900배의 절을 이어가고 있다. 

    유가족 측은 자정을 기준으로 당초 목표에 근접한 1만4000보를 채웠고, 새벽 6시께 이미 목표를 넘은 1만8000배를 채웠다고 뉴스1에 전했다.

    참사 유가족들은 22일 오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 직후 유가족 등은 밤새 절을 올리는 철야 행동에 돌입했다. 참사 희생자 159명을 기리며 1만5900번 절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지는 와중에 유가족들은 밤새 절을 이어가며 특별법 공포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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