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까지 쫓아온다는 당신들 꼭 징역 살길"...김재중 '사생택시'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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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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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재중이 '사생택시'를 모는 운전자들에게 강경 대응한다.

    이제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재중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사생팬들이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하고, 자신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며 피해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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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이 사생택시 드라이버들에게 강경 대응한다 사진김재중 SNS
가수 김재중 [사진=김재중 SNS]
 
가수 김재중이 '사생택시'를 모는 운전자들에게 강경 대응한다. 사생택시란 사생팬들을 태우고 특정 유명인을 쫓는 택시를 뜻한다. 

김재중은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 손님이 쫓아가 달래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 정말 프로다운 프로세스는 여전하더군요"라며 자신이 피해 당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 포함, 촬영하여 앞으로도 더 수집할 예정이며,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재중씨가 결혼하시면 식장에도 꼭 찾아가겠습니다'라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하는데요. 잘 지켜주셔서 꼭 징역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20년, 딱 여기까지만 합시다"라며 "밥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뒤로 돌아보는 습관 오랜만에 생겼네요. 바쁩니다. 당신들 돈벌이에 도망 다니는 도로 위의 시간. 이제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재중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사생팬들이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하고, 자신의 모습을 몰래 촬영했다며 피해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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