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작년 제주 오피스 전력 100% 재생에너지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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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24-01-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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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친환경' 원칙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올해부턴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아지트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오는 2030년까지 60%, 2040년까지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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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제주 본사 사옥 전경 사진카카오
카카오 제주 본사 사옥 전경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친환경’ 원칙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제주 오피스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너지 정보기술(IT)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피피랩’, 에너지 IT 소셜벤처 ‘식스티헤르츠’와 협업했다.
 
브이피피랩을 통해 제주도 내 풍력 발전 에너지를 수급했고, 식스티헤르츠를 통해 경기도 시민조합이 생산한 태양광발전소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했다.
 
총 조달 전력량은 4000메가와트시(MWh)로, 2022년 구매한 재생에너지 대비 2배 수준에 달한다.
 
올해부턴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판교 아지트도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전략 사용량 중 60%, 2040년까지 100%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육심나 카카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실장은 “올해에도 친환경과 탄소 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이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기 위해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고 실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꾸준한 ESG 경영활동을 통해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3년 연속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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