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백일광 옹기촌 대표 "상품개선 지원사업 통해 밀키트 온라인판매 도전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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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1-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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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공동 기획

  • 온라인판로 다변화 마중물로 적극 뒷받침

백광일 옹기촌 대표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백일광 옹기촌 대표.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은 중기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중 하나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은 유통 환경의 비대면‧온라인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크게 △역량 강화 △채널 진출 △기반 마련으로 나뉜다.
 
올해 지원규모는 7만1335개사(명)이며 사업예산은 1019억여원으로 전년 대비 8%(75억원) 늘었다. 사업별로 역량 강화에 284억원, 채널진출 547억원, 기반마련에 112억원을 투입한다.
 
이 중 ‘상품 개선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제품이 잘 팔리도록 디자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밀키트 상품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은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을 한 가지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북 청주 개신동에서 20년째 옹기촌을 운영 중인 백일광 대표도 ‘상품 개선 지원사업’ 혜택을 받았다. 백 대표는 주력 상품인 ‘갈낙전골’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밀키트로 만들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백 대표의 생각은 준비 시작 단계부터 난항을 겪었다. 20년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밀키트에 담기 위해 조언을 구할 전문가는커녕,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절차조차 알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백 대표는 급한 마음에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기 위한 통신판매 신고부터 진행했지만 밀키트를 판매하기 위한 절차는 예상보다 훨씬 복잡했다.
 
백 대표는 막막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어느 한 부분을 콕 집어서 모른다기보다 전체적으로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백 대표가 좌절감에 빠져 갈낙전골 온라인 판매를 포기하려던 때, 손을 내민 곳은 중소기업유통센터였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상품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백 대표의 갈낙전골 ‘밀키트 상품화’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메뉴와 조리 환경 분석 △밀키트 기획 △포장 디자인 및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 받았다. 자영업자로서 시도하기 어려운 △인·허가 절차에 대한 수행과 함께 연계채널 입점도 도움 받았다.
 
백 대표는 “갈낙전골의 낙지, 갈비, 육수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제품 특성을 고려한 내·외부 패키징 제작과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제품 디자인, 상세 페이지 제작 부분 등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갈낙전골 밀키트가 판매되기 시작한 뒤에 옹기촌 온·오프라인 매출 모두 상승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해 밀키트 판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은 사업 모집공고가 게시된 후 판로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 확인서 △국세 납세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필수 서류가 준비돼 있어야 한다.

*이 기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아주경제 공동기획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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