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취약계층 소득안정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조기 시행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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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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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다양한 취업지원 나서 고용률 높이기 총력

  • 5060 원데이 취업캠프 등 신규사업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7일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취약계층 소득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이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최 시장은 ‘지난해 고용률과 실업률 통계는 개선됐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시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취업 지원에 나선다.

먼저 청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취업 알선 등을 해주는 ‘청년안양정착 취업학교’,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재참여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확대·운영한다. 또 청년들이 업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 구직자 직장체험’, ‘청년 행복 인턴십’ 등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인공지능(AI) 자기주도형 자소서 컨설팅’ 솔루션을 새롭게 구축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청년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낮춰주는 ‘면접 정장 무료 대여’와 ‘헤어·메이크업 지원’ 사업도 지속하고,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도 더욱 확대한다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아울러 오는 7월 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인생이모작 행복찾기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올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드론 조종사 등 최근 사업 경향을 반영한 교육을 신규 개설할 방침이다.

이외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으로 환경정비 등 업무에 총 435명을 채용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방치자전거 재활용 등 업무에 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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