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실무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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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4-01-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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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기관, 기업체 등 20여 개 관계기관 참여

  •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사진원주시
[사진=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원주교육지원청과 ‘원주 교육발전특구 추진단’을 구성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정 공모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체 등 20여 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기관별 협업 역할과 협약 방식 등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바탕으로 원주시는 오는 1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20여 개 관계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업무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강원 원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확보와 공공기관의 공개의무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50여 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율,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으며 원주시는 지자체-시 유형 평균 83.55점보다 9.76점이 높은 93.31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수요분석을 진행해 왔고 해당 결과를 기반으로 홈페이지 내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과 사전공표 정보를 발굴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원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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