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시민 여러분 풍요로운 삶의 중심 돼줄 것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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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24-01-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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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 기공식 가져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5일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건립과 관련, "대장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공공시설로, 시민 여러분의 풍요로운 삶의 중심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신 시장은 분당구 대장동 187-4번지에 조성될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진 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기공식은 신 시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오는 2026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며, 완공 때까지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262억원(국·도비 59억원 포함)이 될 전망이다. 또 지하 2층~지상 2층, 전체 건물면적 5151㎡ 규모이고, 자료, 독서, 교육, 휴식이 결합한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성남시
[사진=성남시]

이를 위해 층별로 지상 1층은 어린이 자료실, 다목적홀, 마주침 라운지,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 전자 정보실, 연속간행물실, 학습공간 등을 배치했다. 

지하 1층은 29면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이, 지하 2층은 24면 주차장, 방재실, 보존서고 등이 각각 들어서게 된다.

신상진 시장은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은 책과 더불어 사람을 만나는 곳이자 독서·문화·학습 등 일상생활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시설로 건립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대장동 외 수내동(2025년 5월)과 고등동(2024년 5월)에도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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