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더 많은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첨단과 혁신 희망도시 되겠다"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 가져 

신상진 성남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일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과 관련,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해 시청 로비에서 현판식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2023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대도시 부문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한데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성남시]

이 자리에는 신 시장을 비롯, 이진찬  부시장, 시의원, 성남시 스마트도시 사업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해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 제막행사를 가졌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우수한 스마트도시에 인증을 부여해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마련한 제도다.

한편 2022년 스마트도시 국제 인증 획득에 이어 국내 인증도 획득한 신 시장은 올해를 4차산업 특별도시의 원년으로 삼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