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故이선균 추모한 영숙 저격..."벼랑 끝으로 내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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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1-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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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왼쪽과 상철 사진16기 영숙 상철 SNS
'나는 솔로' 16기 영숙(왼쪽)과 상철 [사진=16기 영숙, 상철 SNS]

ENA와 SBS 플러스에서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한 16기 상철이 배우 고(故) 이선균을 추모한 16기 영숙을 저격했다.

상철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숙이 지난해 12월 27일 사망한 이선균을 추모하며 올린 국화꽃 사진 업로드 기사 사진을 게재하며 "쉽게 뱉은 말 한마디에 누군가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고, 쉽게 한 행동에 누군가는 세상을 등질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하는 말과 남이 내게 하는 말과 행동, 그것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지어야 한다"면서 "그것으로 인한 협박과 조롱, 폭로와 질타를 겪으며, 그가 반드시 지어야 할 책임이었는지 생각해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철은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와 잘못을 하며 살아간다"며 "그것을 가지고 협박하고, 폭로하고, 그가 조롱 받고 비난 받게 하는 것은 대상이 목숨을 잃어야만 위로받을 수 있는 것인가. 나를 벼랑 끝으로 내몬 이가 목숨으로 책임을 다한 그를 추모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 벼랑 끝에서 나 또한 벼랑 아래로 추락해 세상을 등졌어야 그때야 무엇이 잘못된지 알게 될까. 내가 죽지 않았기에 다르다고 생각하는 걸까"라고 마무리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상철과 영숙의 고소전에서 발발한 것으로 보인다. 영숙은 지난해 11월 상철의 19금 메시지 등 사생활이 담긴 내용을 SNS에 공개해 파문이 일었다. 이에 상철은 영숙을 포함해, 영숙과 함께 상철을 공개 비난한 16기 영철, 전 연인인 '돌싱글즈3' 출연자 변혜진을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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