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새해 첫 신년 세일…전국 16개 점포서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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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입력 2024-01-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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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새해 첫 영업일인 오는 21일까지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신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겨울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와코루 그랜드 세일’을 진행해 다양한 여성 속옷 및 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다.
 
판교점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특별전’을 진행해 노스페이스·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다.
 
천호점에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씨씨콜렉트·리스트 등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한 ‘영캐주얼 패밀리 세일’ 행사를 연다.
 
이번 세일 기간 중에는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지하 2층에서 국내 인기 가수 미노이의 ‘AOMG 미노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판교점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4층에서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의 MMORPG 게임 ‘검은 사막’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다양한 굿즈 상품 판매와 함께 새해 소원을 적어볼 수 있는 소원나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공연 행사도 준비했다. 목동점 등 6개 점포에서는 신년맞이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라이브 음악 공연인 신년 소원 뮤직 콘서트를 진행한다. 중동점·충청점 등 3개 점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니쥬’의 버스킹 공연을, 목동점과 더현대 대구에서는 ‘아리에따’ 현악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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