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네이버클라우드와 맞손…하이퍼클로바X 기업·기관 도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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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12-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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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티투마루
[사진=포티투마루]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포티투마루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초거대 AI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8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오피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하이퍼클로바X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포티투마루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맞춤형 AI 서비스 도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비즈니스 문제를 발굴하고, 개발과 함께 초거대언어모델(LLM) 도입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구조화·구축, 모델 튜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하이퍼클로바X에 대한 기술 관련 피드백 등도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하이퍼클로바X 기술 지원·고도화, 기술과 관련 서비스 교육 등을 담당하며 고객 발굴을 위한 공동 영업·마케팅에 포티투마루와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포티투마루는 다양한 자체 기술을 활용해 LLM의 단점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LLM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꼽히는 환각(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정확도 중심인 인공지능 독해(MRC) 기반의 QA(Question Answering) 모델과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인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도 활용한다. RAG는 대규모 원천 데이터로부터 초거대 인공지능이 필요로 하는 특정 정보나 지식만 정확하게 검색해 내는 기술로 이를 통해 정확한 답변이나 문장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 환각 현상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산업군별 도메인 융합 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며 "포티투마루는 AI의 상용화(Monetizing AI)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누구보다도 다양한 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RAG42와 하이퍼클로바X의 기술 협력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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