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달라...새내기 소방공무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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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12-2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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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소방관' 임용 축하

사진김동연 지사 SNS 갈무리
[사진=김동연 지사 SNS 갈무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참석해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 1등 하면 소방관이 뽑힌다"며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시고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 지사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가장 마지막까지 도민 안전을 살피는 사람들, 바로 소방관의 이야기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427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도민을 위해 공직의 첫발을 뗍니다. 지사로서 몇 가지를 당부했다"면서 "초심을 잊지 말고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달라는 것과, 도민 안전만큼 중요한 대원 개인의 안전도 꼭 함께 챙기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을 고르라면 소방관이 꼽힌다"며 "자부심을 느끼고, 도민 안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시작하는 우리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경기도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신임 소방공무원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용인에 자리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400여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제77기 신임 소방공무원 427명(2명은 소방장 경력 채용)은 지난 8월 16일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19주간 합숙을 하며 화재·구조·구급·예방·소양 등 소방공무원으로써 필요한 교육훈련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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