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해양수산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 크루즈산업 활성화 이바지한 공로 인정 받아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저변확대 유공으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2020년 코로나19로 국내 크루즈 입항이 중단된 지 3년 만인 올해 3월 독일 국적의 ‘아마데아(Amadea)호’를 국내 최초로 속초항에 유치하는 등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1만8000여t 규모의 미국 국적 럭셔리 크루즈인 실버시(Silver sea)호와 8만t 규모의 초호화 크루즈인 웨스테르담호(Westerdam) 등 2026년까지 크루즈 6항차를 추가로 유치하기로 해 속초항을 비롯한 도내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씨트레이드(Seatrade)’ 및 ‘중국 상하이 크루즈 포트 세일즈’ 등 국내외 크루즈 박람회 참가를 통해 크루즈 홍보와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크루즈 산업 회복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국내 크루즈 산업 발전에 대한 재단의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속초항 크루즈 유치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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