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에 수지가 떴다...한복 입고 '넘사벽' 고혹美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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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3-1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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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나온 한복을 입은 수지 사진공진원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나온 한복을 입은 수지 [사진=공진원]

가수 겸 배우 수지(29·본명 배수지)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떴다.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전광판에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한복을 입은 수지가 등장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하는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표신된 한복을 입은 수지 사진공진원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표시된 한복을 입은 수지 [사진=공진원]


올해 공진원은 사업을 함께할 파트너로 중소기업 6곳을 선정해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수지를 모델로 낙점해 한복 개발에 착수했다.

수지는 완성된 한복을 입은 채 한복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세련미를 모두 표현해냈다. 특히 수지의 미모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켰다.

한편 수지의 한복 영상은 오늘(26일)부터 공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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