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서 H5형 '고병원성 AI' 확진…총 22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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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3-12-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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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만9000마리 사육 산란계 농장…초동 대응 조치 실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전북 익산시 소재 산란계 농장(7만9000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사례는 모두 22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계란 운반 차량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외부인 농장 출입 통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안성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 일대에서 안성축협 방역차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1일부터 고병원성 AI 위기단계를 주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했다 2023125
    xanaduynacokr2023-12-05 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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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 일대에서 안성축협 방역차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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