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제3회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서 '국무총리상' 수상

지난 14년간 어린이 안전교육에 24억원 후원, 5600명 자원봉사

한화손해보험 고객서비스실 문수진 상무(사진 오른쪽)가 12월 11일 오후, 한경협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제3회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취약계층 어린이와 서울시 초등학생 대상 안전 프로그램을 지속 후원한 공로로 ‘기업부문 국무 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이다. 나눔과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기업 등을 선발해 예우하는 행사다.

한화손해보험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시즌별 안전교육, 서울특별시 초등학생 대상 전자기기 보행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누적 24억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5600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안전문화를 확산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에 맞춰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며 “더불어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란 방향에 맞춰 여성 웰니스 테마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