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타임 '올해의 인물' 선정…'최초' 역사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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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입력 2023-12-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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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일러 스위프트, 예술·상업서 핵융합 같은 에너지 분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타임 홈페이지 캡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타임 홈페이지 캡처]

1927년부터 매년 그해 세계에 영향을 많이 끼친 인물 혹은 단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2023년은 가수 겸 작곡가인 테일러 스위프트를 선정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프트는 지난 2017년 성적 위법 행위들을 폭로한 '침묵의 파괴자'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선정된 것으로, 이번엔 본업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연예계 인물의 단독 수상은 스위프트가 최초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타임 홈페이지 캡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202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타임 홈페이지 캡처]

타임은 "스위프트의 인기는 10년 이상 상승해 왔지만, 올해의 경우 예술과 상업적 측면에서 핵융합과 같은 에너지를 분출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국경을 초월해 빛의 원천이 되는 방법을 찾았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자 영웅인 드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난 스위프트는 10대 초반부터 기타를 치며 컨트리곡을 쓰기 시작해 올해 북미를 시작으로 각국에서 공연한 '에라스 투어'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스위프트의 음악 세계를 문화적 맥락에서 살펴보는 강의를 개설하기도 했다.

앞서 타임은 스위프트와 함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영국 찰스 3세 국왕과 챗GPT 개발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9명을 2023년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군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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