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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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12-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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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관광과, 경제과, 산업정책과 등 3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동해시의회]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7일 문화관광과, 경제과, 산업정책과 등 3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성준 의원은 문화관광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사하며 “일부 사업의 경우 시 직영으로 인한 어려움을 민간위탁 추진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며 “묵호덕장마을 문화관광자원화사업과 관련해 시설 위탁 추진 시, 시가 직영하여 운영했을 때의 문제점과 단점 등을 충분히 보완하고 개선한 후에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창수 의원은 “대게 물량의 성수기를 고려해서 내년도 크랩킹 페스타 축제 추진 시기를 정해야 한다고”면서 “크랩킹 페스타 축제를 계기로 시민 화합은 물론 대게 관련 동종업계들의 화합과 나아가 시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해 작년보다 더 나은 축제를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 경제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사하며 ”경제단체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시, 관내 구인 업체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 중심의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해 지역 내에서의 신산업 인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역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여 천편일률적인 대책에서 벗어나, 보다 진전된 방안을 위해 심각하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향정 의원은 산업정책과 소관 당초 예산안을 심사하며 ”인근 지자체의 해운물류 활성화 관련 예산을 참고해 급변하는 해양항만분야에 발 빠르게 대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정부 및 강원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기본으로 물류 확보에 대한 경쟁력 있는 전략 마련에 고심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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