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서 최고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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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1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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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통제 기관 의지‧역량, 실적 평가서 전국 군 단위 1위…고강도 청렴종합대책 효과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3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 설치돼 있는 자체감사기구의 운영 실태와 자체감사 결과 및 처리 등을 심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감사원은 전국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감사 활동’ 2개 영역, 6개 분야, 19개 지표에 따라 심사해 기관별로 4개(A~D)등급을 차등 부여했다.

군의 경우 전국 82개 군이 속한 심사 군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4위)을 달성했다.

특히 기관의 내부통제에 대한 의지와 역량, 실적을 평가하는 내부통제 지원 영역에서 조직개편을 통한 감사담당관 신설 및 부패 취약분야 감찰활동 강화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82개 군 중 1위를 달성했다. 

그동안 군은 민선8기 들어 전 간부 청렴실천 서약식을 갖는 등 청렴종합대책을 고강도로 추진해 왔다

유희태 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청렴한 공직사회가 기본이 돼야 주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감사담당관을 신설하고 만화 형식의 청렴자가학습시스템 매주 운영, 전북 최초 청렴송 제작 등 공직사회의 신뢰 구축에 노력해왔다.

군은 이번 A등급에 힘입어 자체감사활동을 강화하고, △현장예방 중심의 감사 추진 △기동감찰 활성화를 통한 사전 감사 적극 추진 △자율적 참여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 깨끗한 공직문화 구축 및 청렴 완주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안심가게 12곳 추가 지정
전북 완주군은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더욱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키고자 12개 개인사업장을 치매안심가게로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가게들은 삼례읍 하리 치매안심마을, 고산면 재래시장에 위치한 약국, 음식점, 마트 등의 개인사업장으로 치매안심가게에 동참해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치매안심가게는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사업장의 인프라와 접근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가게다. 

해당 가게에는 치매 관련 리플릿을 비치해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배회 치매 어르신을 보호하거나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역할을 한다.

군은 2021년부터 읍·면 중심 상권 및 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개인사업장을 치매안심가게로 지정해왔으며, 현재 32개소의 사업장이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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