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등 韓 4명, LPGA 行…수석은 로빈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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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3-12-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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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국 선수 4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카드를 향한 마라톤에서 상위 20위로 통과했다. 결승선을 끊은 선수는 호주 동포 로빈 최다.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 6라운드가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 크로스싱스 코스(파72)에서 열렸다.

6라운드 결과 이소미, 장효준, 성유진, 임진희가 상위 20위에 안착했다.

이소미는 26언더파 404타로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 공동 2위에 위치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이소미는 "2주가량 미국에 머물면서 연습과 대회 출전으로 몸과 마음이 몹시 지쳤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수석 합격을 놓쳐서) 아쉬움은 남지만, L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효준과 성유진은 19언더파 411타 공동 7위다.

임진희는 13언더파 417타 공동 17위로 통과했다. 전날보다 4계단 하락했지만, 상위 20위를 지켰다.

이들은 카테고리 14로 다음 시즌 LPGA 투어 카드를 받는다.

이정은5는 공동 23위(12언더파 418타), 홍정민은 공동 45위(8언더파 422타)로 카테고리 15, 카테고리 C를 받았다. 두 선수는 LPGA 투어 조건부 출전과 2부인 엡손 투어를 병행한다. 45위 밖에 위치한 윤민아(6언더파 424타)와 강혜지(5언더파 425타)는 엡손 투어에서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한다.

수석은 로빈 최의 몫이 됐다. 로빈 최는 1라운드 69타, 2라운드 68타, 3라운드와 4라운드 64타, 5라운드와 최종 6라운드 68타를 때려 29언더파 401타를 기록했다. 2019년에 이은 재입성이다.

이소미와 6일간 벌인 수석 싸움에서 승리했다. 

상위 20위 중 눈여겨볼 선수는 미국 동포 제니퍼 송과 노예림을 비롯해 중국 선수 4명(리우 이이, 인 시아오웬, 젱 리치, 양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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