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 일본 훗카이도에 무와 니세코 15일 오픈..."스키어 버킷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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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3-12-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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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와
[사진=무와]

럭셔리 홈 앤 호스피털리티 브랜드 무와(MUWA)가 일본 홋카이도에 무와 니세코(MUWA NISEKO)를 오는 15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무와 측은 "니세코 지역은 습기가 적고 세계 최대의 적설량을 기록해 호주를 비롯한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스키어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라있다"고 전했다.

무와 니세코는 최대급 규모와 최고의 파우더 스노우를 자랑하는 그랜드 히라후 중심부에 위치했다. 객실 테라스를 통해 '니세코 파우더'에 바로 발을 디딜 수 있다. 7개 층 총 113개의 객실로 이뤄진 것도 특징이다. 바로 슬로프에 진입 가능한 스키 인-스키 아웃 타입, 니세코의 설경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노천 온천이 있는 타입, 그랜드 히라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과 최고급 시설을 갖춘 럭셔리 펜트하우스 등 구성해 선택지를 넓혔다.

온천도 고객 니즈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온천은 지역 내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요테이산을 프라이빗하게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무와 스파(SPA)는 자연 유래 성분의 유기농 오일과 컨디션에 맞는 차(茶) 등을 활용한 개인 맞춤 트리트먼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일본의 유명 미슐랭 다이닝도 맛볼 수 있다. 미슐랭 원스타에 빛나는 도쿄 이탈리안 레스토랑 타쿠보의 오너 셰프가 제안하는 올데이 다이닝 '히토 바이 타쿠보(HITO by Tacubo)' 및 10년 연속으로 미슐랭 원스타를 받은 112년 전통의 스키야키 레스토랑 '스키야키 히야마 니세코(SUKIYAKI HIYAMA NISEKO)'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비건 옵션 메뉴 및 요리와의 마리아쥬를 고려해 엄선한 로컬 사케와 와인 리스트도 준비됐다.

또한 스키, 골프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와 미식 등 맞춤형 콘텐츠도 있다. 특히 겨울에는 스키 발렛, 렌탈 및 레슨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무와 니세코 관계자는 "엔데믹 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오롯이 휴식에 집중하는 웰니스가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며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무와 니세코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개인화된 맞춤 콘텐츠 등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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