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응급환자 발생시 불편, 시민들 대학병원 유치 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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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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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의료시설 유치 추진 관련 전문가 의견 청취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9일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관련, "과천은 현재 8만명 이상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일반병원이 없어 응급환자가 발생 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시민들은 대학병원 유치를 원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신 시장은 시장 집무실에서 의료 분야 전문가로부터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관련한 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자문회의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학회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현재 과천과천지구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추진하고 있고, 이를 위해 병원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는 입장이다.

신 시장은 “앞으로 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14만명까지 증가하는데 과천시 인구특성과 의료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질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 도시자족기능,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선 지속가능하고 수준 높은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사진과천시
[사진=과천시]
자문회의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정부의 병상수급 정책 동향 의료계 경영 환경, 향후 인구변화에 따른 병원의 변화상, 과천시 종합의료시설 유치모델 등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과천시가 인근 강남 소재 종합병원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향후 인구특성, 의료환경 등을 반영한 과천시만의 특화 병원, 오너쉽·경영철학을 갖춘 병원 등 병원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점의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한편 신 시장은 앞으로도 성공적인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해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구하는 자문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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