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추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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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성주 기자
입력 2023-11-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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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동을 끝으로 25개 읍면동과의 소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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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해 11월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있는 소통을 진행했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됐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해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되고 있다.

한편 평택시는 25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해 오는 12월 28일, 건의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평택시 송탄보건소,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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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평택시송탄보건소는 오산기지 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USAF 51st Medical Group)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송탄보건소장은 코넷 중령(51의무작전준비대대 대대장) 등과 상호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대량 사상자 훈련 시 상호 참여 및 참관 등을 협의했으며 의무전대 실내 제독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송탄보건소는 지난 2014년 12월 2일 의무전대와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을 비롯한 감염병의 피해 최소화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그리고 대량 사상자 발생 시 정보공유 및 협조를 위해 최초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3년 10월 12일에는 로빈슨 대령(51의무전대 전대장) 일행이 송탄보건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훈련 참여 등 대량 사상자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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