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청소년 대상 활발한 안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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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3-11-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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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민주시민 통일교육과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 실시사진청도군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나라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및 태극부채 나눔 캠페인 실시[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가 통일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안보 관련 다양하고, 활발한 지원 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청도중학교 학생 60명과 지난 20일 이서중학교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 청소년 민주시민 통일교육’은 최금희 강사의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육성이라는 목표 실현에 한발 다가서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와 질의응답 등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이번 교육은 통일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청도군지회는 지난 21일 이서중학교 2~3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국가 안보관 확립을 위해 부산UN기념공원과 기장과학박물관을 돌아보는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 장소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어 이번 방문으로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통일관을 확립하고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제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항상 기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민주시민교육 등 활발한 사업을 통해 통일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제59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청도군의 배은채(이서고 2) 학생이 출전해 평화통일 관련 공감대 확산과 국민통합 방안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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