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도 참석했던 日 시상식, 40대 관람객 칼부림 사고로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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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11-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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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2023100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참석한 일본 시상식 현장에서 칼부림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스포니치아넥스 등 다수의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이하 MTV VMAJ 2023)에서 40대 여성이 복부를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가나가와현 경찰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께 40대 여성 관객이 복부를 칼에 찔렸고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범인이 도주했다고 보고 상해 혐의로 행방을 쫓고 있다.

'MTV VMAJ 2023'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야마시타 도모히사와 차은우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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