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길거리서 칼부림…종업원이 사장 목 찔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봉재 기자
입력 2023-11-21 17: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찰, 중국 국적 피의자 체포

사진케티이미지
[사진=케티이미지]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 음식점 앞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 남성은 60대 음식점 사장이며 피의자는 중국 국적의 30대 종업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도주한 피의자를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구파발역 인근에서 체포했다.
 
60대 음식점 사장은 목을 찔려 병원에 이송된 상태다. 피해자는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빠르게 도주한 피의자 30대 종업원의 뒤를 쫓아 이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 구파발역 인근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당시 목격자 증언에 의하면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누던 중 중국 국적의 종업원이 음식점 사장의 목을 흉기로 찔렀다고 한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