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패딩 꺼내야 하나...토요일 전국 대부분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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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3-11-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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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 계속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진 13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청계광장을 지나고 있다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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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18일에도 강추위가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고 강풍까지 더해져 더욱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 지방과 경상권은 구름 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또 북부 내륙을 제외한 충남권과 경북권 남부 내륙, 제주도는 새벽까지, 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은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청권 내륙과 전북 내륙에서는 새벽에 강한 눈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17∼18일 오전까지 이틀간 충청권 5∼20㎜, 전라권 5∼10㎜다. 경상권은 대구와 경북, 울릉도와 독도가 5∼20㎜, 경남 5∼10㎜다. 제주도는 10∼40㎜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18일 오전까지 충청권에서 세종·충남 북부 내륙과 충북 3∼10cm, 대전·충남 1∼5cm, 전라권 전북 내륙 2∼7cm(많은 곳 전북 동부 10cm 이상), 광주·전남 북부 1∼5cm, 경상권의 대구·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독도 1∼5cm, 제주도 산지 5∼10c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남해 1.5∼5.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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