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빈패스트 택시 GSM, 미국시장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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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카 타쿠야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1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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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이 라오스 비엔티안 진출 기념식을 지난 9일 개최하고 있다 사진빈패스트 홈페이지
GSM이 라오스 비엔티안 진출 기념식을 지난 9일 개최하고 있다. (사진=빈패스트 홈페이지)


베트남 국산차 제조사 빈패스트의 전기차(EV)를 사용하는 택시・렌터카 회사 그린 앤드 스마트모빌리티(GSM)는 응웬 반 탄 최고경영책임자(CEO)와의 자체 인터뷰를 공개하며, 2024년 초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 CEO는 GSM의 해외진출에 대해, 우선 올해 내에 라오스 시장을 수도 비엔티안에서 전국 규모로 확대하고, 내년 이른 시기에 캄보디아, 그리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빈패스트가 해외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고 있는)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적절한 타이밍에 공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SM은 ‘우선 동남아시아 시장을’, 빈패스트는 ‘우선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등 국제 확대 전략에 양사 간 차이가 있으나 탄 CEO는 “친환경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를 세계로 확대해 나가는게 목표라는 점에서는 양사가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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