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전주시 도서관 상생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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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3-11-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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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도서관 건립운영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진완주군의회
[사진=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도서관 건립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 꽃심도서관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경애 부의장과 성중기 운영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 이순덕의원, 김규성 의원과 도서관사업소 소장을 비롯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의 특성화 도서관 건립 및 운영과 도서관 여행프로그램, 독서대전·독립출판박람회, 책 문화사업에 관한 전주시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트윈세대(12~16세)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췄고, 연화정 도서관은 덕진공원 내 한옥도서관으로 건립됐다.

또한 금암도서관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중 꽃심도서관은 전주시 대표 도서관으로, 2019년 개관 이후 813개 기관·단체, 9700여명이 다녀갔다. 

이경애 부의장과 의원들은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정책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며 “완주군의회도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작은도서관 운영 등 독서 인프라 확충과 독서정책 수립에 힘을 모아 전주시민들도 편리하게 완주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으로 완주·전주 책여행 지도 제작·배포, 삼례문화예술촌 및 대승한지마을 등 완주지역 문화공간과 전주도서관을 연계한 공간투어 프로그램인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운영, 도서관 회원가입 자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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