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보다 국민 신뢰 회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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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지 기자
입력 2023-11-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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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장가운데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경영인 도입 등 새마을금고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111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성렬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장(가운데)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문경영인 도입 등 새마을금고 경영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3.11.1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는 문제와 관련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는 추후 다시 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위원장 김성렬)는 14일 오후 '강력한 혁신으로 경영정상화 및 국민신뢰 회복'이라는 목표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위는 새마을금고의 감독권 이관 문제와 관련해 국민 신뢰 회복이 우선이기 때문에 추후 관계부처와 다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혁신위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먼저다"라며 "실효성 있는 경영 혁신과 관련해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문제는 관계부처와 충분한 논의 후에 다시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새마을금고 감독권을 행정안전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마을금고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돼 있다. 개정안은 신용‧공제사업의 경우 행안부와 협의 감독만 가능했던 금융위의 권한을 직접 감독‧명령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은 새마을금고에서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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