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경기도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의료진들을 강사로 초빙해 화성시 서부보건소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건물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에 관한 이론교육과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와 같은 의료자원 상황을 연출한 모의상황 실습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선착 신속대응반의 현장상황 전파 및 반별 업무 분담 훈련 △중증도 분류 방법 및 처치 △돌발 상황 대응을 통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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