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지역사회문제 해결 X GKL 온(溫) 지원 사업 4기'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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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입력 2023-11-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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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식회사 상상
[사진=주식회사 상상]

지난 3일 소셜 캠퍼스 온 서울 1센터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 사회 공헌재단이 진행한 'ESG 지역사회 문제 해결 X GKL 온(溫) 지원 사업 4기' 성과 공유회가 헤이그 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는 GKL 및 GKL사회공헌재단 임직원의 활동 소감과 더불어 7개 기업의 사업 성과가 공유됐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로컬앤라이프는 중소 농가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작물별 생장주기에 맞춘 프라이빗 팜크닉플랫폼 ‘프루떼(FRUTE)’를, ▲위드위드아웃은 다회용기 식사 구독 서비스 ‘샐윅’을 운영했다. 또한 ▲리베리빗은 김포공항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운영과 함께 휠체어 보조인 전동화 키트를 보급했고, ▲자연에버리다는 버려지는 커피박을 이용한 기능성 고체 샴푸를 제작했다. ▲유니마인드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하는 플랫폼 ‘서로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민트웨이는 경도 및 초기 인지장애 어르신 대상 후각 자극 인지교육 관련 키트를 제작했다. ▲한국생태문화협동조합은 지역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 및 웰니스산업 소프트웨어 허브 구축의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2020년부터 GKL 온(溫) 지원 사업을 통해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해 온 GKL은 4기부터 GKL사회공헌재단이 합류하면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서울, 부산 소재의 입주기업이 대상이었던 작년과 달리 전국에 있는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에도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GKL 임직원 멘토링과 함께 각 기업당 사업개발비 1천만원이 지원됐다. 

김영산 GKL 사장은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GKL는 사회적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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