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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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 기자
입력 2023-11-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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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환자와 가족 대상,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6일 라마다호텔 행사장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제공
지난 6일 라마다호텔 행사장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이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신안군]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6일~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내 마음에도 색깔을 입혀요’로 전국 256개 시군구 중 48개 선정에 신안군도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증도면 치매안심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외부와 단절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원, 심리·정서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퍼플섬 걷기 △마음치유 프로그램 △자은 뮤지엄파크 및 신안명소 야유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진행했다.
 
박우량 군수는 “관내 자원과 환경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인지능력·정서적 개선 효과 등 삶의 질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하는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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