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펫, 창업 1년만에 185억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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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3-11-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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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오]
㈜바이오펫이 펫 장난감 글로벌 브랜드 기그위 등을 보유한 남경총가반려동물유한공사와 연간 1억 위안(약 185억원) 제품 공급 MOU를 체결했다.

펫 장난감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한 노하우와 중국 전국 유통망을 가진 남경총가반려동물유한공사는 펫 영양제와 용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 나노 제품 개발을 완료한 ㈜바이오펫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의 프리미엄 펫 케어 시장을 함께 선점하기로 했다.

㈜바이오펫은 2022년 9월 설립하여 진입 장벽과 기술적으로 어려운 나노 기술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험을 세계 최초로 펫 분야에 적용하여 영양제, 영양 간식, 샴푸, 치약, 세정제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 완료한 바 있다.

이번 MOU는 지난 8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반려동물 전시회 한국관 참가로 일군 결과물이다. 홍콩의 주요 유통회사인 MAXIPRO도 오는 14일 ㈜바이오펫을 방문해 구체적인 수출 협약을 진행한다. 또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와 미국과 유럽 바이어 발굴도 함께 추진, 글로벌 수출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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