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 따뜻한 국수 나눔 봉사 실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3-11-02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원한다"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국수 나눔’을 본인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국수 나눔’을 본인 사업장에서 진행하고 있다.[사진=동해시]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 길목에서 따끈한 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는 계절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국수를 봉사하는 “끼니야 반갑다” 김태선 대표가 있어 우리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끼니야 반갑다"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국수 나눔’을 본인 사업장에서 진행했다.

2019년부터 매달 꾸준히 관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후원 금품기탁 및 국수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김 대표는 이날 천곡동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따뜻한 국수 나눔’에는 천곡동자율방범대(대장 김영래)에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차량지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 그 의미가 컸다.
 
김혜정 천곡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김태선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천곡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태선 끼니야 반갑다 대표는 “매월 한달에 한번 국수 봉사하는 날인데 오늘은 특히 감사 할 분들이 많아 행복한 날이였다”면서, “국수 봉사에 바쁜 일손을 보태주신 배영애씨, 승민씨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분들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이동을 위해 협조해 주신 천곡자율방범대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 그러면서, “장소가 협소해 항상 많은분들을 못 모셔서 죄송한 마음뿐”이라면서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면 좋겠다”며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원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